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명절 당일 휴무
요즘 달달한 거, 느끼한 거, 짠 거, 새콤한 음식만 포스팅했다면 오늘은 건강한 맛의 반월 갈치저수지 맛집인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 후기 올립니다.
간판에 크게 '곤드레밥 시래기밥'이라고 쓰여있고
주차장 지나면 '꼭 오실 줄 알았습니다.'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그 안쪽으로 오시면 식당 있습니다^^.
반월 갈치저수지 맛집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은 자동차 타고 가도 좋지만 수리산하고 연결되어 있어 수리산 구름 산책길을 통해서 걸어가셔도 좋아요.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산책길로 걸어 갔는데 친구랑 걸어가니 주변 풍경도 예쁘고 길도 잘 되어있어 생각보다 목적지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반월 갈치저수지 맛집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자동차 타고 오셔도 주차하기 편하실 거예요.
대야미 반월 갈치저수지 맛집 중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고 깔끔한 맛,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 밥집 갔습니다. 무쇠솥에 곤드레 밥을 지어서 나오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며, 대표 메뉴로는 흑돼지 두루치기와 곤드레 가마솥 해물밥입니다.
저희는 곤드레밥 2인 주문했습니다.
정갈한 반찬과 된장국, 곤드레 가마솥밥입니다.
가마솥에 한 밥답게 탱글탱글한 밥알! 밥만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가마솥에서 밥을 덜어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짱짱맨^^
저는 원래 곤드레밥을 좋아해서 곤드레 양이 더 많고 맛도 진하면 더더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 반찬들이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갈치저수지 맛집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은 시골 할머니집에서 먹는 밥같은 건강한 맛입니다.
사진 속 뿌옇게 보이는 건 밥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때문이에요. 사진 올리기전에 뭐지?하고 확인했네요 >-김이 모락모락 ㅎㅎ
곤드레 밥 걷어내고 가마솥에 남은 누룽지에 재빨리 뜨거운 물 넣으면
크~맛있는 숭늉이 됩니다.
식당 인테리어도 딱 옛날 할머니네서 상 차려서 먹는 느낌이에요. 그렇죠?
저는 옛날 그대로 살린 이런 인테리어들이 좋더라고요.
요즘은 많은 카페들이 레트로라고 하면서 일부러 이렇게 예스러운 인테리어를 하는 것 같아요.
식당 옆에는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 사장님이 직접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골동품들을 모아 둔 미술관이 있습니다.
배불리 식사하시고 커피 한잔 하시면서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만, 반월 갈치저수지 맛집 곤드레 시래기, 정선달 가마솥밥이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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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지불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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