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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맘대로 _REVIEW/달달이

용산/열정도 : 유명한 수제 두유& 디저트 카페 두화당 메뉴, 위치, 솔직후기

by 우린♡ 2020. 2. 14.

용산역 근처 미용실 갔다가 시간이 남아 여윤이랑 카페에 갔습니다.

용산에 괜찮은 카페 검색하니까 카페 두화당 평이 좋더라고요.

용산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대화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영업시간 :

평일 12:00 - 22:00

주말 12:00 - 22:00(일요일은 9시마감)

월요일 휴무

공휴일 휴무는 인스타그램공지

(https://www.instagram.com/duhwadang/)


 

용산 카페 두화당

 

용산역 열정도 골목은 처음 와봤는데 아기자기하면서 매력적인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눈길이 가더라고요. 저희는 원래 목표였던 두화당으로

두화당의 모든 메뉴는 두유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원래 두유를 좋아하기도 하고 수제 두유라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

 

 

두화당 시그니처 메뉴

 

사실 저는 카페 두화당이 두유 전문점인 줄 알고 찾아간 건데 다양한 디저트도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디저트도 예뻐요.

다 먹고 싶었지만 저희는 점심 먹고 온 거라 많이 주문하지는 못했어요.

 

 

 

저희는 두화당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무첨가 두유, 아이스 아메리카노, 흑임자 티라미수 주문했습니다.

사실 두유 잘못 만들면 비리고 역한데 역시 전문점답게 맛있었어요.

저는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두유만 큰병으로 구매해오고 싶어요. 

 

 

 

카페 분위기는 레트로!

요즘 이런 옛날 복고,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페가 유행인 것 같아요.

을지로 3가 있는 카페 '혜민당' 같이 옛날의 할머니 집의 자개농이나 추억의 소품들을 여기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독특하고 예뻤어요.

요즘 자개 네일아트에 빠져있는데 전체적으로 자재가 유행인가?

 

 

두화당 안쪽으로 들어오면 룸이 두 개가 더 있습니다.

각 룸마다 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는 소품들이 예뻐서 한번씩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왔을때는 빈자리가 한자리라 자리 선택의 기회는 없었지만 곳곳에 예쁜 인테리어로 어디를 앉아도 볼거리는 많은 것 같아요.

 

 

꾸밈없고 담백한 메뉴와 예쁜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사로 잡고 매장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심지어 두화당 오려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이미 가게 안에 만석인데도 손님들은 계속 오더라고요.

용산역을 가게 된다면 카페 두화당 추천드려요.

두화당이 아니더라도 용산역 열정도 골목에 맛집과 다른 예쁜 카페들도 많더라고요.

대부분 개인 자영업자분들이라 꼭 영업시간과 휴무 확인하고 가세요.

 

그럼 이만  

 

 

비용을 지불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