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매일 12:00 - 00:30
범계역에 제가 아는 룸 카페만 4곳이 있는데 그중 카페 커스(Cus) 소개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룸 카페는 컴퓨터, 텔레비전이 구비되어 있어서
저는 친구랑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누워서 빈둥빈둥 영화를 보며 시간 때우러 많이 가요.
한번 룸카페에 가시면 못빠져 나오실거에요.
할거 없을 때 친구랑 한번 가보세요 ㅎㅎ
범계역 카페 커스(Cus) 들어가자마자 이용 안내문이 붙어있어서 찍어서 올립니다.
1인 1 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만석 시 2시간 시간제한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저희는 오전에 가서 비어있는 룸이 많아서 더 오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범계역 카페 커스(Cus) 메뉴판 찍어서 올립니다.
종류가 많아서 메뉴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저희는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와 오레오 빙수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보다는오레오 빙수 추천드려요.
추억의 옛날 빙수랄까?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
범계역 카페 커스는 다양한 보드게임도 있고 잡지도 있어서 시간 때우기는 좋아요.
이 날은 예능 프로 보고 친구랑 체스 했는데 바닥도 뜨듯~하니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컴퓨터하면서 놀아서 시간이 후딱 갔습니다.
범계역 카페 커스(Cus)는 룸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좌식, 다른 하나는 쇼파~
저는 좌식 룸 이용했는데 소파 룸 문이 열려있길래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범계역 카페 커스는 좌식룸을 추천드려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좌식룸 안에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 기기가 있더라고요.
중앙 통제가 아닌 각 좌식 룸마다 개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다른 룸카페 가면 바닥 난방이 안 돼있어서 패딩을 덮고 있었거든요ㅎㅎ
뭔가 할머니네 집에 보일러 틀고 이불 안으로 들어간 느낌?
하마터면 잠들 뻔했어요.ㅎㅎ
아! 장점이 또 있어요.
가장 편했던 게 좌식방 앞에는 슬리퍼 하나씩 있더라고요.
룸카페에서 놀다가 화장실가거나 놀거리 가져올때 유용했어요.
슬리퍼 없으면 다시 신발신고 갔다와야하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좋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귀엽고
연인도 좋고 친구랑 와도 좋은 데이트 장소로 추천입니다!
다른 룸 카페도 천천히 소개 드릴게요^^
비용을 지불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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