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 커피가 맛있는 산본역 카페 커피볶는집 마실(2호점) 메뉴, 위치, 후기

 

 

영업시간 :

평일 10:30 - 23:30 (연중무휴)

주말 12: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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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카페 마실 2호점

 

저는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 카페와 음식점을 좋아해 그런 곳을 잘 찾아다녀요.ㅎㅎ

산본역, 중심상가에도 개인 카페가 많은데 오늘은 그 중 자주 가는 카페 마실 2호점 올립니다.

동네에서 나름 인기 있어서 산본역, 중심상가에만 마실 1호점, 2호점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1호점 가시면 되고

아늑하고 지역 카페 특유의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2호점 가시면 됩니다.

저는 둘 다 가봤지만 2호점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2호점은 산본 중심상가 한솥 도시락 맞은편 3층에 있는 건물입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셔요.

테이블 선택해서 앉아있으면 마실 직원분이 메뉴판 놓고 가세요.

메뉴 선택해서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결제는 후불인데 원하시면 당연히 선불도 가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참 다양하죠?

 

 

저희는 허니버터 브레드, 그린티 민트 초코칩, 로얄 밀크티 주문했습니다.

산본역 카페 마실은 카페도 맛있지만 저는 올 때마다 시키는 메뉴가 있습니다.

 

산본역 마실 2호점 허니버터브레드

 

히히 그린티 민트 초코칩 프라페!!

민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세요 ^^

민트 맛이 진하지는 강하지는 않아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허니버터 브레드는 '생크림 많이 주세요~' 부탁드렸더니 정말 생크림을 듬뿍 주셨어요ㅎㅎ
싹싹 긁어서 다~ 먹고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허니버터 브레드는 생크림 아래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마실 카페 내부입니다.
곳곳에서 걸린 사진, 메뉴판에 이국적인 사진들이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책(특히 여행책 많습니다.), 체스판, 담요, 핸드폰 충전기 등 시간 때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혼자 쉬다와도 좋은 카페예요.

저는 친구랑 체스 3판 하고 수다 떨다 보니까 핸드폰도 완충하고 재밌게 쉬다 왔습니다.
편안하고 분위기에 산본역 마실 카페 추천드려요~^^

 

 

비용을 지불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