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브레이크 타임 없음)
연중무휴
상수역 일본식 라멘전문점 라멘트럭은 푸드트럭으로 시작해서 2호점을 낼 만큼 단계를 밟아 입소문으로 점점 커진 가게라고 합니다.
상수역에서 라멘먹고 싶을 때마다 갔던 곳인데ㅋㅋ여기도 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더라고요.ㅎㅎ
요즘은 맛집들이 홍대에서 상수까지 넓어진것 같아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홍대는 프랜차이즈 맛집이 많다면 상수는 개인 음식점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상수역 라멘트럭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고 육수랑 면의 익힘 정도를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멘트럭에서 육수 진하게란 농도가 진해지는 것이 아니라 간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찐~한 육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라멘트럭 육수는 다른 라멘집에 비해서 싱거운 편이라 육수 진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아울러, 면의 익힘 정도는 보통, 단단하게, 푹 익혀서 이 3가지 중 익힘 정도를 택하실 수 있어요.
원하시는 종류로 선택해서 드세요~^^
아! 라멘 트럭은 자가 제면을 하고 있어서 고유의 식감을 위해 얼른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라멘트럭 배달하고 포장도 가능하던데 포장해서 먹을 때는 최대한 빨리 먹어야겠어요.)
저희는 돈코츠라멘 매운맛, 순한맛, 미니차슈동 주문했습니다.
저는 매운맛 돈코츠라멘 주문했는데 맵고 진한 육수를 좋아해서
매운맛은 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는 청양고추 직접 넣어서 맵기를 조절하였고
육수는 찐~하게 조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라멘트럭 매운맛 돈코츠라멘 조리해서 나온 거 보고 색깔이 빨개서 얼큰한? 칼칼한 국물인 줄 알았는데 색깔에 비해 매운맛은 없습니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상수역 라멘트럭 매운맛 돈코츠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당 라멘 하나씩 주문하고 추가로 미니차슈동도 주문했는데 와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차슈동이 다 똑같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양념도 잘 배어있지만 토치?로 구우셨나? 불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고기가 작아서 두 개 넣어주셨다고 하는데 ㅜㅜ 하나도 안 작아요. 두점 다 컸습니다.
차슈는 면하고 먹으면 간이 쎄져서 더 맛있는 것아요.
친구랑 음식이 맛있어서 여기에 맥주 한잔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일요일 오전부터 집에 쓰러져 있을수 없어서 아쉽게도 다음 저녁을 기약했습니다.
최근에는 상수역 라멘 맛집 라멘트럭1호점은 문을 안열고 2호점에서 만 영업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라멘트럭 2호점은 상수역 나와서 골목사이 들어가야지 보여서 찾기 헷갈리실땐 상수역 카페 오츠 아메리카도 검색해서 가시면 편하실거예요.
카페 오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따뜻한 라멘 국물이 먹고싶을땐 라멘트럭~!
비용을 지불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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